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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여론조사에 나타난 총선 판세
중앙일보 선거판세 여론조사에 따르면 15대 예상의석수가 지난13대 여소야대 국회처럼 「황금분할」의 구도가 재현될 가능성이높다. 지역별로 보면 신한국당은 경기도 한수이북지역과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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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野 장학로씨 부정축재비리파문에 촉각 각黨 대응책 골몰
여야는 23일 장학로(張學魯)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구속이가져올 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총선판세에까지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. 신한국당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봉합하기 위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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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
휴전선이 가까운 경기도는 역대 선거에서 여당의 지지기반이었다.그래서 여당은 서울의 열세를 경기도에서 만회할 수 있었다.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초반판세는 이전 선거와는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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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20여일 앞 여야각당 박빙지역 판세에 一喜一悲
신한국당 강삼재(姜三載)사무총장은 19일 총선 판세를 얘기하며 『살얼음판을 걷는 곳이 많다』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. 선거를 20여일 남겨놓고 여야 각 정당은 박빙지역의 판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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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한 冷笑정치
대체로 유권자들이 투표자를 결정하는 것은 투표 1주일전부터라고 한다.특히 우리 유권자들의 성향은 불안정하다.지난 총선때의투표성향을 보면 한달전에 마음을 정했다는 유권자는 30%남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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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代 부동표 사상최다 32~39%차지 各黨비상-與野조사
해방직후부터 56년생까지의 40대 유권자층에서 지지정당 또는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는 부동층(浮動層)이 급증,여야 4당이 40대 표잡기에 나섰다. 〈관계기사 5면〉 3일 신한국당과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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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아버지 고향=내 고향 의식 희박
「선생님이 평소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은 어디십니까」.서울강남을에서 유권자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.결과는 서울 45%, 경기.인천 7%,영남 17%, 호남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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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家長40대 票 관심없다
40대는 사회적.경제적.가정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다. 항상 「변화」보다 「안정」을 선호했다.야당보다는 여당쪽에 표를던졌다.집권당은 이들을 「안정희구 세력의 기둥」이라고 불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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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3金대결로 압축 양상
15대 총선을 39일 앞두고 무소속 약진에 4당대결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신한국.국민회의.자민련 등 3金씨 주도 정당이중반부터 상승세를 타는등 3金대결 심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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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금융전문회사 부실채권 처리에 일본국민 憤怒
주택금융전문회사(住專)의 부실 채권 문제가 갈수록 커져 일본정국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. 부실 채권을 세금으로 갚아주자는 정부 방침대로라면 갓난아이부터 90세 노인까지 모든 일본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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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S가 反日감정 격려한다고 한다
▷『청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한 부창부수(夫唱婦隨).』-유종필(柳鍾珌)국민회의 부대변인,김영삼(金泳三)대통령과 부인 손명순(孫命順)여사가 12일 청와대에서 각각 전국 검사장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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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大權논의 백지화 배경
총선기간중 득표전략의 일환으로 대권논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여권은 이를 백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.최근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의 일부 참모들이 이를 강력히 건의했으나 金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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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소같은 정치
4월총선거를 앞두고 마구잡이 영입에 사생결단의 절박한 정국 기류가 흐른다는 비관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히려 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낙관적 정치개혁의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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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1.
YS의「개혁세력 끌어안기」가 자신의 주 지지기반인 보수세력을이탈시키고 있다.반면 DJ의「보수세력 끌어안기」는 그의 지지기반인 진보세력을 빠져나가게 한다.마구잡이 공천과 색깔논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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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101 총선-수도권
서울은 역대 선거에서 여당이 이겨본 적이 없다.6.27 지방선거때도 강남.서초만 빼고 나머지 구청장 자리는 전부 민주당이차지했을 정도로 야세가 강한 곳이다.이에 자신을 얻은 탓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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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창간 30년 국민의식조사
국내의 시국상황에 대한 평가는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 취임해인93년에는 「안정된 편」이라는 응답(46.6%)이 「불안한 편」이라는 응답(29.3%)을 상회했다.그러나 단 한해뿐.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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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박수를 받으려면
민자당은 마치 어깃장이라도 놓는듯 선거전보다 선거후에 오히려더 일반 민심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다.새 지도부가 들어서자마자「개혁보완」이니「중산층 흡수」니 하는 명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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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끝 새 정치질서 열망
20대 신세대와 30세이상 기성세대 구분없이 現 정치권에 대한 물갈이 열망이 상당하다.특히 신세대의 열망은 그 강도가 더하다.現 4당체제의 틀을 깨고 싶어하며,전혀 새로운 형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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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세대 정치인.정당을"-강남포럼 시민.희망정치 세미나
기성의 정치틀을 벗어나 시민단체를 포함한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과 정당이 나서야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교수.변호사.언론인등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연구모임인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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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변화하는 정치觀
기존 정당이 신세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.신세대 무당파(無黨派)비율이 61.2%에 이른다.이는 30대 50.3%,40대 39.6%,50세이상 41.5%에 비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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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선거서 드러난 민심-전국적으로 無黨派 확산
6.27선거에서 나타난 5-4-4-2지역분할구도는 선거기간중실시된 中央日報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 가능성이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. 6월15일 선거운동이 한창이었던 기간중 실시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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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3가 보는 투표율과 當落
투표율은 선거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.이번 선거 최대 혼전지역으로 떠오른 서울시장 선거도 예외는 아니다.「빅3」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당락과 투표율의 상관관계를 열심히 분석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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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단체장 전구간세 各黨분석-강원.충북.경북 "백중세"
투표일을 4일 앞둔 23일 현재 15개 광역단체장 선거판세는어떤 모습일까.자체분석 결과 각당의 우세지역(백중우세 포함)은민자 6곳,민주.자민련.무소속 각 4곳으로 나타나고 있다.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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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영등포구
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선두주자인민주당 후보의「수성」과 이를 뒤쫓는 여당후보의「막판 대공세」로달아오르고 있다. 패기만만한 30대 변호사출신 박영목(朴泳穆